"임상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의료제도 개선" 심포지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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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진료지침 개발을 통한 의료제도 개선" 심포지엄 안내 (Clinical Guidelines Development Process) 환자가 어느 의료기관을 선택하는가에 따라서 치료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기 문에 환자나 보호자 입장에서는 의료기관 선택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고, 이로 인하여 의료전달체계의 왜곡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소한의 진료행위에 대한 표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결과입니다.
반면, 일방적으로 제정된 임상진료지침에 근거한 의료행위만 인정한다면, 의료인의 자율성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 다. 이미 건강보험의 급여 지침을 둘러싼 의료계와 심사평가원과의 갈등에서 이같은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질환별로 선택할 수 있는 진료행위가 다양화되면서 최소한의 임상진료지침의 제정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되었고, 국내에서도 임상진료 지침에 대한 제정 노력이 있었으나 실제 진료 현장에 적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진국의 경험과 비교하여, 어떤 절차를 거쳐 임상진료지 침을 제정해 나가는 것이 관련 단체들의 합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자, 다음과 같이 심포지엄을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2005 년 6월 2일(목) 오후 1시 - 6시 심포지엄 일정 (안) 1:30-2:00 등록 2:00-2:10 인사말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진료현장에서 바라보는 임상진료 지침> <좌장: 김훈교(가톨릭의대)> 2:10-2:30 진료현장의 혼란 (중환자실 문제를 중심으로) - 고윤석(울산의 대) 2:30-2:50 '진료지침'의 진료현장에서의 의미 - 신찬수(서울의대) 2:50-3:10 임상진료지침의 국내외 현황 - 김남순(건강보험심사평가원) 3:10-3:30 임상진료지침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방안 - 안형식(고려의대) 3:30-3:50 Clinical Guideline Development Process I : (Initiation, Commissioning, & Guideline Development) - 김동완(서울의대) 3:50-4:10 Clinical Guideline Development Process II : (Validation, Evaluation, & Feedback) - 허대석(서울의대) 4:10-4:30 Break <지정토론> <좌장: 허대석(서울의대)> 4:30-5:10 대한의학회 김진규 서울의대 교수 대한병원협회 이병두 인제의대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규덕 한국MSD 김철준 부사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영진(보훈병원 ) 5:10-5:40 <종합토론> 5:40-5:50 closing remark 문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연구실 담당자 / 권기창 전 화 / 740-8996 팩 스 / 745-8195 이메일 / kckwon@s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