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Psychological Burden of COVID-19 Stigma: Evaluation of the Mental Health of Isolated Mild Condition COVID-19 Patients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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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목적: 이 연구는 2020년 초 한 대학병원에서 운영한 대구 인근 생활치료 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환자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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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결과: 입소 첫 주, 중등도 이상의 우울 24.3%, 불안 14.9%, 신체화 증상은 36.5%에서 보였으며 PTSD를 의심할 수 있는 비율은 5.6%로 나타났다. 입소시 우울과 불안에 대해서는 과거 정신과 병력과 COVID-19에 대해 주관적으로 느끼는 편견이 주요 위험 인자였으며, 입소시 PTSD에 대해서는 과거 정신과 병력, 주관적 편견에 더해 격리생활 기간이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우울, 불안, PTSD 모두 격리기간 동안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심각한 수준의 우울증상은 4주 이후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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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결론: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격리 기간 중 정신건강에는 기존 정신질환의 치료 유지와 코로나 감염증에 대한 사회적 스티그마를 최소화는 것이 중요하다.
◎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Outcomes of COVID-19 Cohort Patients in Daegu Metropolitan City Outbreak in 2020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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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목적: 코로나19의 한국에서의 첫 유행은 2020년 2월에서 3월 말에 대구에서 있었고 잘 통제되었다. 우리는 대구에서의 COVID-19 유행 시 환자의 임상상과 예후를 기술하고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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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결과: 2020년 2월 18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단된 코로나19 환자(전체 코호트)는 7,057명으로, 이 중 5,467명은 무증상에서 경증 (77.4%) (무증상 30.6% 및 경증 46.8%), 985명은 중등도 (14.0%), 380명은 중증 (5.4%) 그리고 225명은 초중증 (3.2%)이었다. 사망률은 2.5% (179/7,057)이었다. 이용 가능한 임상 정보를 가진 코호트(핵심 코호트) (n = 2,254)에 대한 28일 사망에 대한 Cox 모델에서 위험 인자들은 다음과 같았다: 연령> 70 세, 입원 시 O2 공급 필요, 발열(> 37.5°C), 당뇨병, 암, 치매, 신경 질환, 심부전, 고혈압. 격리 해제 기간의 중앙값은 생존자에서 33일 (IQR 24.0-46.0)이었다. 장기간 격리에 대한 Cox 비례 모델에는 중증도, 70세 이상 및 치매가 긴 격리기간의 위험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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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결론: 대구 유행 시 전체 코호트에서 무증상에서 경증 환자는 전체 코호트의 약 77% (무증상: 30.6%)이고 사망률은 2.5%이었다. 노인, O2 공급 필요성, 치매, 입원 시 신경 질환 등을 포함한 위험 요인은 임상의가 초기 단계에서 불량한 예후 환자를 예측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Symptoms and Characteristics Which Require Attention During COVID-19 Screening at a Port of Entry
-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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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목적: COVID-19이 국제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이 연구는 2020년 3월 11일에서 4월 30일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중에서 SARS-CoV-2 유전자증폭검사 양성과 음성군으로 나누어 기초역학조사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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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결과: SARS-CoV-2 유전자검사 양성군에서 남성과 노령 여행자가 더 많았다. 체온 상승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으나 그 정도는 섭씨 0.1도 정도이었다. 다변수 로지스틱 분석 결과에서는 남성인 경우 여성보다 COVID-19 확진 받을 가능성이 높았고, SARS-CoV-2 양성 결과와 연관성이 가장 높은 증상은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이었다.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연관 관계가 있는 증상으로는 발열 경험, 오한, 기침, 구토가 있었다. 그 외 현장 측정 시 고막 체온이 섭씨 38.0도를 넘는 경우, 환자가 호흡기 유증상자나 COVID-19 환자와의 접촉이 있었던 경우, 12시간 이내에 발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약을 투여한 경우에도 COVID-19 확진을 받을 가능성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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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결론: 국제 여행자의 COVID-19 선별 진료 시 2주 이내 후각이나 미각의 상실을 경험한 사람은 반드시 확진 검사를 받도록 강력히 권고한다. 또한, 입국자에게 체온 측정 뿐만 아니라 2주 이내 발열 증상 경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 Regional and chronological variation of chemosensory dysfunction in COVID-19: a meta-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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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연구목적: 후각과 미각 기능이상은 COVID-19에서 흔하게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COVID-19 환자에서 나타나는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상의 빈도는 매우 다양한데, 이러한 차이(inter-study variability)의 이유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 이 메타연구에서는 subgroup analyses를 통해 COVID-19 환자에서 나타나는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상 빈도의 inter-study variability에 기여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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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결과: 55개 연구를 포함하여 subgroup analysis를 시행하였을 때, COVID-19 환자에서 나타나는 후각과 미각 기능이상은 연구가 시행된 4개의 지역(극동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 중동)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COVID-19 환자에서 나타나는 후각과 미각 기능이상은 개별 연구의 등록 시기에 따른 차이는 없었지만, 가장 많은 연구가 시행된 유럽에 국한하면 개별 연구 등록 시기에 따라 후각 기능이상 빈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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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결론: 개별연구가 시행된 지역적, 시간적 차이는 COVID-19 환자에서 나타나는 후각과 미각의 기능이상 빈도의 넓은 inter-study variability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