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예방과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근거 기반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우리나라 일차의료기관에서 의사-환자 관계 강화 및 초기 단계의 만성질환 적정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2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개발원’)에서는 2019년도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 대상 50개 사업 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간보고사업 평가 설명회 및 성과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18년도 민간보조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수행하였다.
대한의학회 임상진료지침 연구사업단에서 수행한 ‘일차의료용 만성질환 임상진료지침 정보센터 운영 지원 사업(사업책임자 장성구)’은 2018년도 국민건간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분야에서 평가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대한의학회는 사업 내용이 사업 목표 및 성과 지표와 부합하고, 체계적 문헌고찰, 다학제 제정 및 집필위원회 운영, 사용자 의견 수렴, 가이드라인 질 평가 등 방법을 사용하여 연구를 수행하였고, 평가 결과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날 대한의학회 연구사업단 신인순 실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성공적인 사업 수행의 핵심 전략을 참석자들과 공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