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Skip to contents

E-NEWSLETTER NO.103 March 2019

의학회 브리핑

이 형 래 대한의학회 홍보이사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의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8년 11월부터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사업을 시작하였다. 그동안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신 선배님들의 업적을 기리고, 이와 관련된 자료를 웹사이트에 게재함으로써 의학계 후진들로 하여금 사표로 삼기 위하여 당시 김건상 회장이 창안한 사업이다.

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는 명예의 전당의 헌정심사 기준을 정하고, 평의원학회의 추천 및 운영위원회 자체 발굴을 통해 그해 헌정되실 분을 확정하는 한편 기타 명예의 전당과 관련된 사업에 관한 사항을 의결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명예의 전당의 심사 기준은 학회의 활동과 업적을 우선적인 선정 기준으로 삼아 명예의 전당에 손색이 없는 인물을 심사숙고하여 선정한다. 이러한 논의를 거쳐 운영위원회는 2009년 故 윤일선 교수를 첫 번째 명예의 전당에 모실 인물로 선정하였다. 이를 시작으로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이 탄생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99분의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이끌어온 많은 의학계 원로들이 헌정되어 있다.

대한의학회는 오는 3월 26일 정기총회에서 故 백만기, 故 김기령, 노관택, 국영종, 故 고창순, 故 김선곤, 김부성, 채수응, 선희식, 故 백광세, 홍승길, 서정돈 교수님을 올해 명예의 전당에 모시는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2019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신 분들

대한의학회(http://www.kams.or.kr)
(06762)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7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