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숙희 기금관리분과위원장(왼쪽), 추무진 의협회장(가운데), 이윤성 대한의학회장(오른쪽) ⓒ의협신문 김선경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은 7월 12일 오전 열린 대한의사협회 상임이사회 자리에서 의협 회관 신축 기금으로 3억 원을 전달했다.

이윤성 회장은 이 자리에서 “의협 회관은 우리 의사들의 건물이다. 의사들의 중앙단체로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동참하기 위해 의학회 전임 회장님과 임원들의 의견을 모아 통 큰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의협 회관 신축이 의사회 조직 시스템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도 전했다. “기금 모금은 어느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의사들을 위한 일”이며, “나를 포함한 전체 의사, 의료계를 위한 마음으로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