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지난 11월 30일(목) ~ 12월 1일(금) 양일간 제22차 회원학회 임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한의학회 정지태 회장의 “대한의학회와 회원학회 그리고 관련 단체”와 가톨릭의대 채정호 정신건강의학 교수의 “소진을 넘어 다시 사는 삶으로”를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 기조강연1: 정지태 대한의학회장]
[▲ 기조강연2: 채정호 가톨릭의대 정신건강의학 교수]
이어서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학술, 학회운영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학술 세션에서는 “의료영역에서 ChatGPT 활용”을 주제로 ChatGPT 기술의 이해와 한계에 대해 파악하고 연구와 논문작성에 있어서 ChatGPT 기술을 올바르고 적합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회운영 세션에서는 학회 임원들이 학회 운영하는데 필요한 회의법과 세금 및 재무제표를 보는 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좌: 학술 세션, ▲우: 학회운영 세션]
둘째 날 오전에는 국제 세션을 시작으로 KILB 워크숍 결과와 회원학회 국제협력 활동 현황을 분석 보고하고 이에 대한 향후 의학회의 역할에 대해 패널토의를 진행하고 이어서 의료법 세션에서는 최근 이슈인 필수 의료와 관련하여 필수 의료 보호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료윤리 세션에서는 미래를 위한 학회 윤리위원회 운영 노하우를 주제로 회원학회 윤리이사 간담회 결과를 보고하고 학회 윤리교육을 어떻게 조직화할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좌: 국제 세션, ▲우: 의료법 세션]
[▲ 특강: 정하웅 KAIST 물리학과 교수]
같은 날 오후에는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를 주제로 KAIST 정하웅 물리학과 교수의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서 혁신의료기술 세션에서는 “의료기기와 중개연구”를 주제로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연구 사업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중개연구의 임상학회 기반 추진 방향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 의료윤리 세션, ▲우: 혁신의료기술 세션]
세부·분과전문의 세션에서는 세부·분과전문의 지도전문의와 인정의 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을 진행하였으며, 간행 세션에서는 “Back to basics and Heading for the Future”를 주제로 현재 JKMS가 직면한 문제점을 점검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좌: 세부·분과전문의 세션, ▲우: 간행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