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mune responses after vaccination with primary 2-dose ChAdOx1 plus a booster of BNT162b2 or vaccination with primary 2-dose BNT162b2 plus a booster of BNT162b2 and the occurrence of Omicron breakthrough infection
- 연구목적: 오미크론 유행 전 의료인들은 1, 2차 접종을 ChAdOx1 (Oxford-AstraZeneca) 또는 BNT162b2 (Pfizer-BioNTech) 백신으로 시행하였고, BNT162b2 (Pfizer-BioNTech)로 추가 접종을 받았다.
- 결과: 본 연구는 총 164명이 참가하였고, CCB 그룹은 113명, BBB 그룹이 51명이었다. 추가접종 전후에서 야생주 및 오미크론 중화항체의 중간값은 BBB 그룹에 비해 CCB 그룹에서 의미있게 낮았다. IgG의 중간값은 CCB 그룹과 BBB 그룹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인터페론 감마 농도의 중간값 또한 BBB 그룹에서 CCB 그룹보다 의미있게 높았다. CCB 그룹과 BBB 그룹 간의 돌파감염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으나, 시간별 누적 발생률은 두 그룹 간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으며, CCB 그룹에서 BBB 그룹보다 빨리 돌파감염이 나타났다.
- 결론: 적절한 예방 접종 전략을 통하여 장기간의 대유행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출현하는 변이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예방 접종의 실제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야 한다.
◎ Effectiveness of heterologous COVID-19 vaccine booster in Korean elderly population,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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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코로나19는 노인 연령에서 높은 질병부담을 안긴다. 2022년, 전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주의 유행이 시작되었고, 이어서 코로나 백신의 4차접종이 권고되기 시작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국가감염병감시자료 및 예방접종자료의 연계를 통해 구성된 Korean COVID-19 Vaccine Effectiveness (K-COVE) 코호트 자료에서 추출한 2022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자료를 토대로, 60세 이상 성인에서 4차접종 백신 종류의 조합에 따른 중증 코로나19 감염 및 사망의 위험도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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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총 3,466,930명의 코로나19 환자 중 사망을 예방하는 가장 높은 백신 효과는 동일한 4회의 mRNA 백신 접종군(VE = 96.1%, 95% CI, 95.4-96.7%)이었으며, 2회 viral vector 백신 접종 후 2회 mRNA 부스터 접종군(VE = 95.1%, 95% CI, 94.5-95.6%), 1회 viral vector 백신 접종 후 2회 mRNA 백신 접종군(VE = 90.8%, 95% CI, 79.4-95.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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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이 연구를 통해 기초 접종과 부스터 접종 백신의 종류가 달라도 동의 백신 접종군과 마찬가지로 미접종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사망 예방효과를 보였음을 알 수 있었다.
◎ Eight-month follow-up after the third dose of BNT162b2 vaccine in healthcare workers: the question of a fourth d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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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목적: 코로나 4차 백신 접종은 고위험군에서 코로나19 감염의 중증도와 사망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가 주도로 4차 접종을 가장 빠르게 시행한 미국이나 이스라엘에서는 4차 접종 우선 대상으로 의료진이 권고되었다. 그러나 한국 의료 시스템은 이들과 다르기 때문에, 독립된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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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3차 부스터 접종 후 8개월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중화항체의 변화와 감염예방 효과를 살펴보고 4차 접종의 투여 기준을 논의하였다. 부스터 접종 후 코로나19 (오미크론 우세)에 감염되어 하이브리드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백신에 의한 인공면역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비해 중화항체가가 높게 관찰되었다 (91.3% vs. 30.7%; P < 0.001). 또한 하이브리드 면역을 가지고 있는 경우, 부스터 접종 직후와 비슷한 정도로 높은 중화항체가를 감염 후 4개월 이상 유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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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3차 접종 후 코로나 19에 감염된 의료진의 경우 3차 접종 후 8개월까지 충분한 항체 반응이 유지되어, 하이브리드 면역을 가진 의료종사자에 대한 4차 접종은 일반 인구보다 우선시되지 않아도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