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Systematic Narrative Review of Comprehensive Preparedness Strategies of Healthcare Resources for a Large Resurgence of COVID-19 Nationally, with Local or Regional Epidemics: Present Era and Beyond
- 요약 : Coronavirus disease-19 (COVID-19)가 우리의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COVID-19에 대한 수많은 불확실성과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로, 전 세계 의료 시스템과 공중 보건 정책이 시험대 위에 있다.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COVID-19 대유행은 환자들의 갑작스러운 급증에 대비한 지역별 그리고 국가별 보건의료자원의 포괄적 대응 전략의 수립을 요구하고 있다. 국내 계절성 인플루엔자의 유행 절기를 맞이해야 하는 우리는, 예측하지 못한 COVID-19 대유행의 또 다른 위력에 대비하여, 과학적인 근거 중심의 대책을 임상 현장에서 즉시 가동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 정부,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들의 강한 연대와 협동, 그리고 공조가 요구된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한 COVID-19 대유행의 초기 경험과 체계적 문헌 고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대유행뿐 아니라 이후에 감당해야 할 또 다른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체계 대응 역량 강화 전략을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제안하고자 한다.
◎ 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 Related to COVID-19: the First Case in Korea
- 요약 : 이 증례보고의 11세 남아는 발열과 복통으로 입원하였으며 세균성 장염 진단 하에 항생제 치료 시행하였으나 복통과 발열이 호전되지 않고 혈압이 감소하여 소아중환자실에서 승압제 및 면역글로불린을 사용하였다. 입원 6일차에 시행한 심장초음파에서 Left anterior descending artery (LAD, 좌전하행동맥)의 확장과 Right coronary artery (RCA, 우측관상동맥)의 동맥류처럼 보이는 소견이 발견되어 Coronary CT를 시행하였으나 관상동맥의 확장은 관찰되지 않았고, 호흡기계 증상 없이 흉막삼출과 폐실질의 경화소견이 관찰되었다. 확진자와의 접촉력, 위험지역 방문력은 전무하였으며 환자의 혈액, 소변, 대변에서 시행한 SARS-CoV-2 PCR은 음성이었으나 효소면역측정법으로 시행한 SARS-CoV-2 antibody 검사상 IgM은 검출되지 않았고, IgG는 높은 역가로 검출되었다. 환자는 순조롭게 회복하여 재원 13일에 퇴원하였다. 이 증례보고는 현재 북미와 유럽에서 호발하는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이 국내에서도 발병 가능하며 소아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확진자와의 접촉력이 없고 바이러스 검사 음성이더라도 항체검사를 통하여 COVID-19와의 연관성을 찾아 빠른 면역글로불린 투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 Application of Testing-Tracing-Treatment Strategy in Response to the COVID-19 Outbreak in Seoul, Korea
- 요약 :
◎ Universal Screening of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2 with Polymerase Chain Reaction Testing after Rally of Trainee Doctors
- 요약 : 역사적으로 여러 군중이 모이는 행사는 감염병 전파의 원인이 된 적이 많았다. 2020년 8월 7일, 14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젊은 의사들의 옥외 집회가 있었고 코로나19 전파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서울아산병원에서는 집회 3-4일 후에 병원 소속 집회참여자 전수에 대한 SARS-CoV-2 PCR 검사를 시행하고, 집회 참여 후 2주 간 증상 발생시 보고하고 검사를 받도록 하였다. 또한 집회 전에는 FFP2 동급 마스크 착용, 손위생, 최소 1 m 이상 거리두기, 노래나 구호 금지, 식사나 음료 섭취 금지 등 수칙을 준수하도록 교육하였다. 두 번의 집회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646명 중 609명이 PCR 검사를 시행하였고 모두 음성이었으며, 집회 후 2주간 증상이 발생한 11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적절한 개인보호수칙을 준수하고 고위험 행위를 피하는 경우 집회나 여러 군중이 모이는 행사에서도 SARS-CoV-2 전파 위험은 낮다는 점을 시사한다.
◎ Stepwise School Opening and an Impact on the Epidemiology of COVID-19 in the Children
- 요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