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학회 의협 파견 대의원 회의
⦾ 제3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 및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 11월 26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온·오프라인 '제30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COVID-19 상황을 고려해 의료계 주요 인사 소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의대 내과학 안명주 교수가 본상을 수상했으며, 연세의대 종양내과 이충근 임상조교수가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5천만 원,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천만 원이 수여됐다.
이번 분쉬의학상 시상식은 오프라인 외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플랫폼 '줌(ZOOM)' 을 통해 참석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정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장성구 대한의학회 회장,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이윤성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 주요 인사들과 페터 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대리, 스테판 월터(Stephen Walter)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이 함께 참석해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클라이브 우드(Clive Wood) 베링거인겔하임 글로벌 연구개발 책임자는 온라인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1부 시상식에 이은 2부 30주년 기념식에서는 2020년 30주년을 맞이한 분쉬의학상의 역사와 영향력을 되짚어보는 특별 영상 및 축사, 케이크 커팅 행사 등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