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의원회 인준을 거쳐 신규 회원학회가 된 4개 학회에 대한 소개를 싣는다. 이로서 대한의학회는 158개 학회가 회원학회로 가입되었다. - 편집자주 대한독성유전ㆍ단백체학회는 독성 유전체학과 독성 단백체학 분야 연구에 관한 국내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여러 연구자들의 뜻있는 의견이 모아져 2004년 7월 1일부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 중점연구회가 구성되고 수차례의 연구발표회 활동을 통하여 많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학회창립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분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2004년 11월 19일 창립되었다. 분자생물학, 생화학, 면역학 및 유전체, 단백체, 대사체학, 생물정보학의 첨단 이론 및 기술을 독성학에 응용하여 의학을 필두로 관련 학문인 수의학, 식품영양학, 환경의학, 보건과학, 농학 등에 관한 학술적 기여 및 산업계와의 연관성을 더욱 고취시키고, 나아가 국민건강과 well-being, safe-being 및 환경생태계를 질적, 양적으로 향상시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활동 - 영문 학회지 연 4회 발간 (SCI-e 등재) - 정기 국제학술대회 - Workshop 및 교육인증 프로그램 - Summer Brain Storming - MCT 학술상 시상  학회 분류 : Ⅷ 영역 - 가군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는 1987년 4월 9일 소아신경외과연구회로 출발하여 27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 학회 가운데에서는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학회이다. 신경외과학의 발달로 신경외과 분야도 이제는 전문분야로 세분되어 차별화된 진료, 연구,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심한 선천성 기형을 주로 치료하던 역할에서 다양한 신경계 질병을 가진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 - 영문 학회지 매월 발간 (SCI 등재) - 국문 학회지 연 1회 발간 - 정기 학술대회 - 증례토론회, 연수교육 - 대한소아신경외과학회-대한소아뇌종양학회 Joint Workshop - 우원학술상 시상 - 소아신경외과 한글판 교과서 출판  학회 분류 : Ⅴ 영역 - 나군 대한우울·조울병학회는 우울증 및 조울병 등 기분장애에 대한 전문가가 많지 않던 시절, 기분장애 연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가진 정신과 전문의 60 여분이 기분장애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대국민 계몽에 대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2001년 3월 14일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2001년 6월 23일 창립되었다. 기분장애 분야에서 다양하고도 독립적인 학술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과 우울증을 전문으로 다루는 학회로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 활동 - 국문 학회지 연 3회 발간 - 춘·추계 정기 학술대회 - 동계심포지엄, 연수교육 - 학술상 시상 - 조울병의 날 행사(매년 5월), 우울증 바로알기 캠페인 - 우울증 교과서 발간 - 한국형 우울장애 약물치료 지침서 발간(대한정신약물학회 공동 발행)  학회 분류 : IV 영역 - 다군 1990년대 초반 우리나라는 족부 질병에 대한 관심이 전무한 상태였으며, 발이 천대받는 시절이었고 족부 수술도 거의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한 때에 정형외과 의사 몇몇이 모인 자리에서 족부 질환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떠올랐고 족부학 연구에 대한 아쉬움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러한 요구들을 모아 학회를 만들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1991년 7월 26일 ‘대한족부외과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되었다. 고령인구 증가와 그에 따른 당뇨병 등 각종 성인형 질환의 점진적 증대와 주 5일 근무제 및 여가 시간 증가에 따른 스포츠 활동의 증가로 족부 관련 질환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 보건 의료의 질 향상과 학문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주요 활동 - 국문 학회지 연 4회 발간 - 춘·추계 정기 학술대회 - 연수교육 - 학술상 시상  학회 분류 : Ⅴ 영역 - 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