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3월 2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하였다.  40억 3431만 9040원의 예산 확정 전년도 보다 3억여 원이 인상된 40억 3431만 9040원의 2015년도 예산안을 확정하였으며, 많은 학회가 의학회 안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회원학회의 소통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신규 회원학회 인준 대한의학회 기획조정위원회와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학술지 심사) 그리고 이사회의 인준 심사를 통과한 대한견·주관절학회와 대한의용생체공학회를 대한의학회 신규 회원학회로 인준하였다. 이로써 대한의학회에는 160개 학회가 회원학회 명단에 등재되었다.  감사 선출 및 임원 인준 대한의학회는 정관 제10조(임원의 선출) 제1항과 제17조(총회 인준사항)에 따라 김동구(연세의대 약리학) 교수와 김선회(서울의대 외과학) 교수를 감사로 선출했으며, 장성구(경희의대 비뇨기과학) 교수를 비롯한 19명의 임원(부회장 4명, 이사 15명)이 총회에서 인준 받아 금년 4월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24조와 대한의학회 정관 제21조에 의하여 34개 평의원회 구성 학회에서 추천한 신임 대의원 후보자 34명과 의학회 이사회에서 추천한 신임 대의원 후보자 16명, 교체대의원 후보자 7명을 의협 파견 대의원으로 선출하였다.  의학학회 대상 시상 2014년 한해 동안 가장 모범적인 학술활동을 한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영상의학회에 “의학학회 대상(최우수상)”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병리학회,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ㆍ운동학회, 대한신경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위암학회,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장연구학회, 대한재활의학회, 대한진단검사의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핵의학회에 “의학학회 대상(우수상)”의 영예가 주어졌다. 또한 학술활동 성취도가 전년도에 비해 월등히 향상된 대한기관식도과학회,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대한응급의학회에 “의학학회 대상(장려상)”이 주어졌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제7호 등재자로 이용각 교수 외 4분 선정 의학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의 육성과 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대한의학회는 2008년 11월부터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김주완, 박수성, 박용휘, 오정희, 이용각 교수를 제7호 등재자로 선정했다. 대한의학회는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을 통해 헌정 되신 분들의 업적과 관련 자료를 소개하고 있다.  대한의학회 New CI 선포식 대한의학회는 새로운 CI를 도입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도입한 New CI는 대한의학회의 위상과 가치를 정직하게 추구하며 세계 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전문성을 나타냈다.  시상 제6회 가송의학상에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에 양동원 교수가 선정됐으며, JKMS 우수심사자에 나승운, 백순구, 팽진철 교수가 임상진료지침 우수평가위원에 이유경, 주웅 교수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