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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는 "전문의 자격시험 및 수련관련 업무 위탁에 관한 기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4-165호)을 통해 전문의 자격시험의 시행을 대한의학회로 위탁하기로 고시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한의학회는 전문의자격시험 선진화를 위한 운영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한 입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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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9월 26일 보건복지부가 "전문의 자격시험 및 수련관련 업무 위탁에 관한 기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4-165호)을 통해 전문의 자격시험의 시행을 대한의학회로 위탁하기로 고시함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전문의 자격시험에 대한 관리 운영계획 및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 대한의학회는 전문의 자격시험이 1973년 1월 대한의사협회로 이관된 이후 지난 30여 년 동안 대한의사협회의 일원으로서 전문의를 배출하는 26개 전문과목학회와 함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하여 시험 수행의 모든 과정에 동참하여 왔으며, 금번 이관 절차 이후에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시험업무의 계승 발전을 위하여 노력을 배가할 것입니다. 대한의학회는 전문의 자격시험 시행 업무 위탁과 관련하여, 전문의 자격시험 응시·접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다 선진화된 응시자격 심사, 시험위원 관리, 예·결산 관리를 위한 전문의 자격시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하며, 향후 26개 학회의 전문가 및 위탁기관인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수험생 편익 증진, 시험관리 효율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거론되고 있는 방안으로는 엄정한 수련과정의 관리 및 평가 방안의 도입과 함께 이를 전문의 자격시험과 연계를 통하여 수련 전 과정을 한차례의 시험으로 평가하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나아가서는 축척된 자료에 근거하여 보다 발전적인 자격시험의 관리를 지향하고, 전문 인력의 양성과 함께 대한의학회의 일반 회무에서 독립된 별도의 관리체계를 신설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하여 전공의 수련 뿐 아니라 세부 및 분과 전문의의 관리에 유기적인 연계 및 졸업 후 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난 2012년에 있었던 보건복지부의 특별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우선적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고 전문의 자격시험과 관련된 규정 및 업무 지침을 재정비하여, 시험 관리에 대한 매뉴얼을 만들어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문제선택 업무 및 문제은행의 보안 및 관리 감독 강화, 통합 관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한의학회는 전문의 자격시험의 발전을 위해 전문과목학회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대한의사협회와도 긴밀한 협조 체제를 계속 유지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대한의학회 회장 김동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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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 자격시험 운영체계 개선 및 발전 방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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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련과 고시의 연계, 통합을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유지, 발전시킨다. 2) 엄정한 고시업무의 수행으로 사회적 책무를 실천한다. 3) 조직적, 집중적으로 과목별 고시조직의 전문성, 자율성을 발전시킨다. 4)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역량을 배양한다. 5) 관련 행정, 지원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전문성을 배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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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의학회 내부에 독립 예산, 운영의 전담기구인 '수련·평가센터'를 설치한다. 2) 2015년 1월의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의 원만한 시행을 준비한다. 3) 엄정하고 독립적인 고시업무 수행에 대한 전문과목학회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 4) 조직체계와 행정조직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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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개발 활동 : 합격선 설정, 2차 시험 내실화, 수련과 고시의 연계방안 등. 2) 전문과목별 고시위원회의 조직역량을 향상시키고 위원들의 수월성을 배양시켜 자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고시업무의 운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3) 전공의 수련교육에 대한 웹기반 e-portfolio를 구축하여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고, 전문의 자격시험과의 연계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 4) 세부·분과전문의 제도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전문의 제도의 발전방향을 수립하고,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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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의학회는 졸업 후 교육의 주축인 전문과목학회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지난 20년 간 논의에만 그쳤던 점들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2) 전문의 고시 뿐 아니라 전공의 수련, 세부·분과전문의까지, 졸업 후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관리운영과 질 관리를 통해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조직이 필요하다. 3) 향후 수련, 고시업무는 선진국들과 같이 책무성, 전문성을 갖춘 법정 전문가 단체에 의해 자율적으로 집행되면서, 국가는 그 결과에 따른 자격을 인정하는 역할분담체계로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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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차 전문의자격시험 시행 일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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