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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는 올해 제24회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 수상자 본상 부문에 서울의대 내과학 김효수 교수를 선정 하고, 젊은의학자상 부문에는 울산의대 해부학 윤승용 조교수와 연세의대 내과학 김찬 강사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김효수 교수는 심근 경색증을 비롯한 허혈성 심 질환 환자에서 말초혈액 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법을 처음 시도하고, 이후 세포치료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한 연속적인 연구로 새로운 치료법의 가능성을 열어주며, 이를 LANCET, Circulation 등의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이 분야에서 우수한 학문적성과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인 윤승용 조교수는 신경회로를 통한 베타 아밀로이드의 전파'에 관한 연구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임상부문의 김찬 강사는 '혈관 세포 RhoJ - 암 혈관신생과 혈관붕괴를 조절하는 효과적이고 선택적인 표적'에 관한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