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분쉬의학상 수상자 선정

우리 회는 올해 제27회를 맞이하는 분쉬의학상 수상자 본상 부문에 성균관의대 내과학 박근칠 교수를 선정 하고, 젊은의학자상 기초 부문에는 서울의대 약리학 신현우 조교수와 임상 부문에는 연세의대 내과학 이용호 조교수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박근칠 교수는 국내 암사망률 부동의 1위로 대표적 난치암인 폐암을 극복하고자 지난 20여년간 굳센 도전과 개척의 외길을 걸어온 국내 폐암 연구의 산 증인으로, 폐암 분야의 국내외 다기관 무작위 연구를 주도하고 그 결과를 세계적 수준의 국제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오랜 기간 폐암 연구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수상자인 서울의대 약리학 신현우 조교수는 “상피-간엽 전환 억제에의한 SIRT1 탈아세틸효소의 만성 부비동염 및 코 폴립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임상부문 수상자인 연세의대 내과학 이용호 조교수는 “한국인에서 근감소증이 비만 및 인슐린 저항성에 독립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섬유화에 미치는 영향 분석”에 관한 연구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상자 :  본           상 - 박근칠 (성균관의대 내과학)
            젊은의학자상 - 기초부문 : 신현우 조교수 (서울의대 약리학)
                                임상부문 : 이용호 조교수 (연세의대 내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