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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LETTER No.156 January 2024

의학회 브리핑3

◎ 2024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 개최

2024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 헌정식이 1월 18일(목) 오후 6시 더플라자호텔 메이플홀에서 개최되었다.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의 기반이 되는 학회의 육성과 발전에 봉사하신 분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헌정된 분의 관련 업적을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내의 명예의 전당을 통해 공개하고 영구히 보관하고 있다. 등재 자격으로는 1)학회 활동을 통하여 의학발전에 헌신하고 봉사한 분으로서, 평생 동안의 학회 및 관련단체 활동 경력 자료제출에 동의한 분, 2) 학회 활동 등이 명예의 전당 등재의 최소 기준을 충족하고 운영위원 회의 심사와 대한의학회 이사회의 인준을 받은 분으로 2024년도에는 의학계 원로 다섯 분이 국내 의학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고 존경받는 의학자로 선정되어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헌정자는 아래와 같다.

이명철 (서울의대 핵의학)
[핵의학과 방사선의학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연관 과학기술분야 및 국제학계와의 교류에 힘쓴 의학자]

김인선 (고려의대 병리학)
[산부인과병리 및 혈액병리 분야와 세포병리학 분야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에 주도적 역할을 한 의학자]

임정기 (서울의대 영상의학)
[우리나라 흉부영상의학의 초석을 다져 세계 수준으로 만들었고, 의학학술지 발전에 기여한 의학자]

박경아 (고려의대 해부학)
[해부학 교육과 연구에 기틀을 다지고 대한민국 여성의학자의 위상을 높인 의학자]

김동익 (연세의대 영상의학)
[신경중재치료의학을 국내에 보급한 선구자이며 의학단체의 전문화에 기여한 의학자 겸 의료행정가]

특히 이번에 헌정된 박경아 연세대 명예교수는 故 나복영 교수(2016년 헌정, 관계: 어머니)와 홍승길 교수(2019년 헌정, 관계: 배우자)에 이어 한 집안에서 3명이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이루었다. 2024년도 대한의학회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다섯 분의 자세한 업적 소개는 대한의학회 E-뉴스레터 POM에서 2월호부터 순차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대한의학회(https://www.kams.or.kr)
(06653)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42, 6층/7층 (서초동, 하이앤드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