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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성명서)

[보도자료]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선정, 제8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창업부문),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성장부문)” 선정
  • 관리자
  • 2023.10.05
  • 조회수 : 1,474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선정,

8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창업부문),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성장부문)” 선정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9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로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의료인의 사회적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성낙 명예총장은 독일 마르부르크대학교를 졸업하고 베체트병의 연구와 진료체계를 확립하여1996년 베체트병의 원인이 단순 포진 바이러스임을 확증시킨 바 있다.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초대 학장과 한국의학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의학 발전을 위한 의학교육에 뜻을 두고 후학 양성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의학적인 지식과 능력은 물론 인문학적 소양 함양의 필요성을 중시하여 의학교육에서의 의료인문학 교육 도입 및 강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이성낙 명예총장은 미술에도 조예가 깊어 독일연방공화국대통령이 서훈한 십자공로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의학회는 의학연구의 기반조성과 회원의 학술활동을 지원하고 의학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정책개발을 통해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6년 10월 6일에 설립되었다. 대한의학회는 우리나라 의학학술 단체들의 연합체로서 2023년 10월 현재 194개 학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 의학연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재단은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을 제정하여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업성적은 우수하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이는 대학생 인재를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 좌 : 안성민 이뮤노포지 대표, ▲ 우 : 김이랑 온코크로스 대표]


 대한의학회(회장 정지태)는 제8회 이민화 의료창업상 수상자로 창업부문에 안성민(아주의대 2004년 졸업) 이뮤노포지 대표를 성장부문에 김이랑(조선의대 2005년 졸업) 온코크로스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우리나라의 의학 및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선각자인 故이민화 벤처기업협회 명예회장의 뜻을 기리고자 2016년 “이민화 의료창업상”을 제정하여 우리나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의료인의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8회 이민화 의료창업상은 벤처기업협회가 후원하게 되었고 수상자격을 창업부문과 성장부문으로 나눠 시상하게 되었다. 창업부문은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미만인 수상후보자가 해당되는데, 이번 수상자인 안성민 대표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큰 희귀질환 대상 신약 분야에서 혁신적인 창업가 정신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하였다. 또한, 성장부문은 창업하여 사업을 개시한 날로부터 7년 이상인 경우에 해당되며 수상자인 김이랑 대표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분석을 통한 약물과 질병과의 상관 관계를 밝히고, 지속적인 창업 정신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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